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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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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경영전공, NYT 선정 작가 어다연 기획전 성수동서 개최

  • 작성일 2026-05-11
  • 조회수 472
대외협력팀

- 재학생들로 구성된 전시기획팀, 기획부터 작가 섭외·공간 연출까지 전 과정 총괄

- 2025 NYT ‘올해의 우수 그림책’ 선정된 어다연 작가의 대표작 등 전시

-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레온갤러리 성수 플레이스온에서 무료 관람 진행


우리 대학 문화예술경영전공 재학생들로 구성된 전시기획팀 ‘바운더리(Boundary)’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그림책 작가 어다연의 기획 전시 《경계를 지나며》를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성수동 ‘레온갤러리 성수 플레이스온’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우리 대학 재학생(길하영, 정민수)들이 글로벌 아티스트와 협업해 기획 초기 단계부터 해외 거주 작가와의 섭외, 공간 대관, 전시 연출, 홍보 및 디자인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전시에 참여하는 어다연 작가는 2025년 뉴욕타임스(NYT)와 뉴욕공립도서관이 공동 선정한 ‘올해의 우수 그림책’에 이름을 올리며 국제적인 작품성을 인정받은 아티스트다.

<사진: Helge Eisenderg 사진작가가 촬영한 어다연 작가>


이번 전시에서는 어 작가의 대표작들이 다수 소개된다. 한국 전래 설화 ‘삼년고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현재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로 출간된 《THE THREE-YEAR TUMBLE》과, 복잡한 감정의 층위를 섬세한 일러스트로 시각화한 프로젝트 《Emotions》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재학생들이 주도한 이번 전시 《경계를 지나며》의 핵심 키워드는 ‘떠남과 귀환, 그리고 변화’다. 기획팀은 자신들의 교환학생 경험을 바탕으로, 익숙한 공간을 벗어나 마주하는 낯섦과 자아가 재구성되는 과정을 ‘경계’라는 개념으로 풀어냈다. 특히 완결된 공간이 아닌 ‘형성 중인 상태’로서의 공간을 연출하여, 관객이 전시를 관람하는 과정 자체를 하나의 감각적 이동으로 경험하도록 섬세하게 기획했다.


전시를 총괄한 팀 ‘바운더리’는 “유학, 이민, 취업 등으로 정서적인 ‘집’을 떠나 경계에 서 본 관객들이 자신의 감정을 다시 인식하고 위로를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 어다연 작가 역시 “학생들이 세심하게 연출한 전시 공간 속에서 관객들이 충분한 여백을 가지고 사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본 전시는 행사 기간 내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마지막 날은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도서 《Emotions》 할인 판매, 작가 굿즈 증정, 관객 참여형 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상세 정보는 전시기획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